친한 지인에게 소개 받아서 친구들이랑 주말에 놀러갔다가 음식도 맛있게 먹고 자전거 타면서 신나게 놀았어요 ㅎㅎ
추천해준대로 음식도 맛있고 자전거도 꿀잼이더라구요~!!ㅎㅎㅎ
저희가 시킨건 버섯전골이였어요~
냄비 넘치도록 양 푸짐하게 담아주신 거 보세요 ㅠㅠ!
야채랑 버섯 모두 원색명화마을에서 직접 기른 친환경 재료라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더 맛있더라구요~
친구들이랑 후다닥 먹는 바람에 중간에 사진을 못찍었네요~
저거 사진하나 찍고 먹기 바빠서 ㅋㅋㅋ ㅠㅠㅠ;;
버섯 별로 안 좋아하는 친구도 국물도 담백하니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배부르게 원 없이 먹었습니다~ ㅎㅎㅎ
식사를 마치고 잠깐 산책 겸 주변을 돌아다녔는데요.
초겨울로 들어가는 시기라 바람이 쌀쌀해도 햇볕은 아직 따뜻해 산책하기 딱 좋더라구요!
산책로 (자전거도로) 옆에는 사진처럼 갈대가 있어서 분위기도 꽤 좋고~ 연인들끼리 와도 좋을 것 같아요~
식당 앞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길래 소화도 시킬 겸 자전거 대여해서 타봤어요 ㅎㅎ
자전거들이 구매한지 별로 안됐는지 다 새거 같더라구요~ ㅋㅋ
이렇게 일반 자전거도 있고 두명이서 타는 자전거, 또 넷이서 타는 자전거도 있어서
단체로 탈 수도 있어요!
친구들이랑 저는 하나씩 자전거 대여해서 탔는데 같이 대결도 하고 ㅋㅋ 재밌었어요~
자전거 도로로 쭉 가다보면 전주 한옥마을 자만 벽화마을? 까지 갈 수도 있어요
저희는 체력이 안돼서 거기까진 못갔지만 ㅜㅜ
만약 체력도 되고 시간도 되는 분이라면 추천이요~ㅋㅋ 벽화마을에 벽화가 진짜 이쁘거든요~
진짜 오랜만에 전주 근교로 나들이해서 기분도 좋고 힐링 됐어요~><
너무 좋아서 친구들이랑 다음에 또 오기로 했어요 ㅎㅎ
정말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