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덕분에 잘먹고! 잘 놀다온 6공주 대표입니다.
파티룸잡으려고 찾아보니 비용이 너무 부담되서 저렴한 숙박업소 찾다가
전라북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 농촌공감여행?? 이라고 적힌 전단지 보고 이용요금이 50%라고 해서 신청하게 되었구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엔 부담되는 거리지만 차가 있어서 편하게 다녀 왔어요.
저희는 원래 계획이 파티분위기를 연출 할려고 했던 부분이 있어서 소품을 미리 준비해서 갔구요
아래 사진 처럼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꾸며 봤습니다.
풍선도 불고, 장식도 하고 오랜만에 미적 감각을 불태웠더니 힘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좋은 추억하나 만들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가장 좋았던 점은 대표님과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숙소 더러워진다고 못꾸미게 할 줄 알았는데 테이블도 빌려주시고, 재미있게 놀다가라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다음날 아침은 가정식 백반이었는데요. 전날 엄청 많이 먹었는데도 너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그냥 식당밥 느낌보다는 집에서 엄마가 차려주는 밥 맛이라서 다들 좋다고 먹었네요.
총평을 하자면 분위기상 젋은 층보단 30~40대 분들이 많이 오시는 것 같아요.
한옥마을과 거리가 가깝다는 장점도 있으니까 젋은 층도 많이 올 수 있도록 홍보해 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통 펜션 운영하면 차없는 사람을 위해서 픽업서비스도 하니까 이 부분도 실행해 보면 좋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