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2일, 전주 원색명화마을에서 대학교 동문회 모임을 했었습니다.

매년 술만 먹다가, 이번에는 대학 후배들과 맛있는 식사와 함께 재밌는 체험을 하려고 

전주 근교의 체험마을을 검색했는데, 원색명화마을이 검색되더라구요.

또 마을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서 더욱 더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체험프로그램은 기대했던 것처럼 재밌었습니다.

다육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체험했는데, 저렴한 가격에 사무실을 꾸밀 수 있는 화분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대표님의 친절하고 유쾌한 진행에 더욱 더 좋았습니다.

음식은 깜짝 놀랐습니다.

닭볶음탕을 좋아해 지역의 맛집을 다 가봤는데...

거기에 견줘도 절대 밀리지 않는 깊은 맛을 가졌습니다.

화학조미료가 하나도 안들어가고 오로지 천연조미료로 맛을 낸다고 하더라구요.

김치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고 하셨는데, 특별한 레시피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닭볶음탕에 들어가는 묵은지는 정말~ 맛있었어요.

가족모임이나 단체모임을 가지실 일이 있다면 무조건 원색명화마을 또는 원색마루 식당을 강추합니다.